본문 바로가기

이혼남의 가슴 시린 이야기

마음의 병의 시작 그 네번째 이야기

처음엔 혼자 블로그에 하소연이나 하자라고 시작했던게 많진 않지만 이웃도 생기고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생기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응원을 그리고 용기를 받고 있는 요즘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네번째이야기는 그리 길지 못할것 같습니다. 이유는 글을 쓰면서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나의 네번째이야기를 끄적여보겠습니다. 조금더 나의 마음이 낫길 바라며...
눈이 뜨기 싫을 정도로 고통속에 살고 있는 하루입니다. 눈뜨면 가슴이 막막하고 여전히 부정적인 마음과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생각과 무기력한 생활들 참 나답지 못하고 사는거 같습니다. 
왜 그렇게 쉽게 놓질 못하는걸까요...싫다고 떠난사람 그렇게 내게 못되게 했던사람인데 왜 그리 쉽게 끊질 못할까요...정이 많아서일까요...
미련없이 나를 버린사람인데 그리고 그렇게 나에게 몹쓸짓을 많이 했는데 말이죠
서류를 작성하고 처음엔 원망을 그리고 책망을 많이 했는데 요즘은 많이 나약해져서 그런가 나의 자책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모든게 다 내탓인거 같고 그렇게 마음고생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항상 불안해하며 초조하게 어디서 뛰어내릴까 생각도 하루에 수십번 수백번 하면서 말이죠.
금일 나의 끄적임은 여전히 앞뒤가 없어요. 

그래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